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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깨관절 주변 관절낭이 있는데 이 조직이 두꺼워져 관절과 달라붙고, 달라붙은 부위에 염증 및 통증이 발생하는 것을 오십견이라 합니다. 오십견의 경우 50세 전후에 주로 발병한다고 알려져 있으나 최근 잘못된 자세습관과 과한 사용 등의 원인으로 젊은 층에서도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. 노화 외 좋지 않은 자세와 생활습관, 운동량 부족으로 인해 어깨에 노폐물이 쌓인 경우, 옆으로 누워 자는 습관은 어깨에 압박이 가해져 오십견에 노출될 확률이 더욱 높아집니다. 그리고 외부의 강한 충격, 외상이나 수술 후 발생한 근육 섬유화, 당뇨 및 갑상선 호르몬 변화 등 복합적인 원인으로도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. 염증 때문에 관절낭이 부풀어 올라 주변 신경을 압박하면서 어깨 통증을 유발하고 인대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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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. 5. 12. 00:27